골로새서는 성경 66권 중 교회사의 마지막 시대인 라오디케아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책일 것이다. 골로새서에는 20세기를 살고 있는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속이는 철학, 헛된 속임수, 유치한 원리, 음식, 마시는 것, 거룩한 날, 새 달, 안식일, 자의적 겸손, 천사 숭배, 육신의 생각, 의지 숭배, 금욕, 사람의 계명들과 교리들, 땅에 있는 것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다.
골로새서는 4장밖에 되지 않으나, 그 속에 담긴 심오한 진리들은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커다란 도전을 주는 말씀들이며, 우리 안에 알게 모르게 숨어있는 수많은 거짓 요소들에 오염된 독소들을 깨끗이 씻어주는 해독제이다. 수많은 미혹들에 속지 않으려는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주석서이다.
이 책의 저자 피터 럭크만(Peter S. Ruckman )박사는 현재 미국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에 있는 성경침례교회 목사이며, 펜사콜라성경신학원(Pensacola Bible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서, 4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는 존 칼빈 이래로 500여명 이상의 유명하다는 성경 주석가들이 범해 놓은 오류들을 일일이 지적하여 바로잡았으며, 성경의 각 책들을 주석함으로써 올바른 성경 진리를 밝히고 있다. 또한 럭크만 박사는 <킹제임스성경>이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임을 권위있게 설명하고 증명할 수 있는 독보적인 존재이며, 주석서와 성경 교리에 관한 150여 권이 넘는 책의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