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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양식 여름호(제5호)-9,10,11월

<그날의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가 진리의 지식으로 성장하여 주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적 생명의 양식입니다. 개인, 직장, 학교, 교회들에서 경건의 시간을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날의 양식>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간으로 발행되며 비매품으로 전국의 주요 기독교 서점과 교회에서 배포됩니다.
<그날의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성도가 진리의 지식으로 성장하여 주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적 생명의 양식입니다. 개인, 직장, 학교, 교회들에서 경건의 시간을 위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날의 양식>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간으로 발행되며 비매품으로 전국의 주요 기독교 서점과 교회에서 배포됩니다.
가을호(9,10,11월)를 내면서

인간의 생애는 마치 컨베이어벨트 위에 올려진 과일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벨트 위에 올려진 과일들은 벨트의 끝에 다다르면 끝이다. 상품으로서 가치가 없거나 상한 것들은 벨트 위에서 이동하는 동안 솎아내 버린다. 그것들은 벨트 끝에 다다르기 전에 자취를 감춘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어도 그 연수의 힘은 수고와 슬픔이니, 그것이 곧 끊어지면 우리가 멀리 날아가나이다"(시 90:10). 이 말씀의 앞절에서는 우리의 연수가 한갓 이야기처럼 지나간다고 했다.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받은 재능과 특기가 있다. 인간은 그것을 훈련하고 개선하여 삶을 영위하다가 남들보다 좀 더 일찍, 또는 좀 더 늦게 생을 끝낸다. 운동선수들, 연예인들은 젊은 나이에 인기를 얻다가 점점 시들어진다. 어떤 사람들은 벨트의 끝에 도달하기도 전에 질병, 사고, 재앙, 자살 등으로 도중하차하기도 한다.
가장 의미 있게 사는 생은 어떤 것인가?
복음을 통하여 구원받고 진리의 지식으로 주님을 섬기며 영원을 대비하는 것이다. 이것이 벨트의 끝에 다다랐을 때 후회하지 않고 창조주요 제사장이요 심판주이신 분께 합류하는 길이다.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면 영원이 보인다.

2012년 9월 1일
이송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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