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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체험판)술취한 교회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상에 전파되면서 그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태어나면서 지역모임들이 형성되어 주일이면 경배가 드려졌고, 성도들의 교제가 이루어졌으며, 성경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레히 가르치는 사람이 필요하게 되었다. 누가 그에게(혹은 그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었는가? 성령님께서 부르신 사람이요, 부르심에 응한 사람이다. 그 사람에게 가장 요청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싶어하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어야 했다. 성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지혜와 명철과 가르치고 설교하는 은사를 주시어 많은 사람들을 계도하고 육성시켜 그들로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믿고 거듭난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동일한 방법으로 은사를 주시어 하나님의 과업이 매 세기마다 이어지게 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세상에 전파되면서 그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태어나면서 지역모임들이 형성되어 주일이면 경배가 드려졌고, 성도들의 교제가 이루어졌으며, 성경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레히 가르치는 사람이 필요하게 되었다. 누가 그에게(혹은 그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었는가? 성령님께서 부르신 사람이요, 부르심에 응한 사람이다. 그 사람에게 가장 요청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싶어하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어야 했다. 성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지혜와 명철과 가르치고 설교하는 은사를 주시어 많은 사람들을 계도하고 육성시켜 그들로 또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믿고 거듭난 사람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동일한 방법으로 은사를 주시어 하나님의 과업이 매 세기마다 이어지게 하셨으며 그들 그리스도의 삶 속에는 구령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가 풍성히 맺게 하셨다. 그들에게는 한 가지 특징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성경이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들은 성령님이 주도하시고 가르쳐 주시어 실행케 하는 교회의 전통이 있었다(살후 2:15; 3:6). 이 전통은 교회의 전통이지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자기들이 만든 탈무드나 미쉬나의 전통이 아니다(마 15:2,3,6).

교회의 전통이란 성령님께서 들어 쓰시는 종들에게 일깨워 주시어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을 말씀에 근거하여 교시해 주신 신약교회의 교리들과 의식들이다. 이런 교회들에 의해 복음이 확산되고 진리의 지식이 가르쳐짐으로 인해(딤전 2:4) 하나님의 나라의 영역이 조금씩 넓혀져 갔던 것이다. 그런 와중에 하나님께서 부르지도 않은 자들이 나와서 마치 자기들도 주님의 제자들인 양 행세하며 형식적인 신학 교육을 자랑하고, 목사 안수를 자랑하며, 교회 건물을 자랑하고, 거짓 은사들을 자랑하며 심지어는 성경에 없는 것들을 교리로 가르치며 자기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많고 돈이 많으니 자기들을 정통이고 세상에다 알렸던 것이다. 그들의 한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게 무엇인가? 그들이 쓰는 성경은 가짜 성경인 것이다. 가짜 성경을 가진 자들이 말씀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겠는가? 그들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이나 역사하심을 받을 수 있겠는가? 쓴 물이 나온 샘에서 어떻게 단물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약 3:11)

마귀는 진리의 편에 설 수 없다. 마귀는 교활함과 술수와 거짓말과 비진리를 실행하여 하나님이 심으신 곡식밭에 사람들이 잠자는 동안 곡식 사이에 독보리를 뿌려놓고 가버려 그 독보리들이 자라 마치 외래종이 토종 식물을 헤치듯이 그렇게 해오고 있는 것이 교계의 현실이다. 마태복음 23장은 예수님께서 비성경적 교리를 실행하는 바리새인들을 힐책하시는 장이다. 잘 읽어 보라. 인간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폐기시키는 자들이 오늘날도 교계를 차지하고 마치 자기들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양 세상에다 자랑하고 있다. 거듭나지 않았거나 거듭났다 해도 헌신하거나 성별하지 않는 육신적인 그리스도인들이(고전 3:1) 그런 교회들로 유입되면서 갖가지 비성경적 작태가 벌어지면서 교회라 하기에 어수룩한 교인들은 그런 것이 교회인줄로 착각하고 그래도 절간보다는 낫다고 여기며 새벽부터 다니며 집사, 권사, 장로를 돈으로 사서 뭔가 된 줄로 여기며 믿음의 생활을 하나 죽으면 그들은 어디로 가는가? 지옥으로 간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것은 ‘왜 의인의 고난을 받는가?’이다. 성경은 성경대로 예수님을 섬기는 사람은 고난을 받는다고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마귀가 통치자이기에 바른 성경, 복음, 진리, 바른 교회를 대적하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더니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나이다.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옵니다. 내가 기도하옵는 것은 아버지께서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는 것이 아니옵고 그들을 악에서 보호해 주시라는 것이옵니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사옵니다.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4-17). 성경은 계속해서 그리스도인이 받아야할 고난을 열거한 부정적인 책이다. 예수님을 믿으면 만병통치, 만사형통을 가르치는 자들은 사기꾼들이다. 󰡔그러나 만일 너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을 당하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벧전 4:16).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것이 너희에게 주어진 것은 그를 믿을 뿐만 아니라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는 것이니󰡕(빌 1:29).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들이니 하나님의 상속자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공동 상속자들이니 우리가 그와 함께 고난을 받은 것은 함께 영광도 받게 하려 함이니라󰡕(롬 8:17). 심지어 주님께서는 순교를 허락하시면서 주의 성도들의 죽음은 주께서 보시기에 값진 것이라고(시 116:15) 말씀하셨고 󰡔죽기까지 신실하라. 그러면 내가 네게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고 말씀하셨다(계 2:10).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구원받은 이래 어떤 고난을 받았는가? 한 가지도 없었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가짜이다.

이 세상은 진리와 무관한 자들이 교회 간판을 붙여놓고 갖가지 가증한 짓들을 하면서 하나님의 교회인양 소란을 피우고 있다. 영적인 사람들(고전 2:14)만이 곡식과 독보리, 참 교회와 세상의 교회, 하나님의 교리와 인간의 전통, 바른 성경과 마귀의 성경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다수는 진리를 알 수도 없고 실행할 수도 없다. 여기 수록된 그들은 원간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에게 게재되지 않은 것들이다. 틈나는 대로 인터넷 뉴스, 바이블파워(www.biblepower.co.kr)에 올린 글들 중에서 몇 개 추린 것이다. 이 글들을 읽고 영적 눈이 띄어져 주님을 바로 섬기는 사람이 되고 특히 성경과 교회를 찾는 성도들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되기를 기원한다.

2009년 9월 필자 씀
• 지은이 / 이송오 (신학박사, 한글킹제임스성경 책임 번역자)
∙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 말씀보존학회 대표
∙ 킹제임스성경신학대학 설립자 및 학장, 교수
∙ 서울크리스찬중고등학교 설립자

• 저 서
∙ <하나님께서는 한 가지 성경만을 쓰셨다>
∙ <완벽한 교회는 없는가>
∙ <최후의 보루>
∙ <현저한 차이>
∙ <열린 성경 닫힌 마음>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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